728x90 반응형 굿파트너1 '직장 불륜 카톡' 거짓말 실제였다,이혼 드라마 '굿파트너' 시청률 치솟은 비결 '장 대리, 이따가 근처에서 ㅅㅅ(섹스) 할래요?''지난번처럼 깜빡하지 마시고 ㅋㄷ(콘돔) 챙겨 오세요.'법정 스크린에 이런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 캡처 사진이 큼지막하게 떴다. 이혼 소송을 낸 아내가 법원에 제출한 남편 불륜의 증거다. 문자 속 장 대리는 피고의 직장 부하 직원. 누가 봐도 사내 불륜 커플의 대화지만, 피고는 성 관련 대화가 아니라고 딱 잡아뗐다. ㅅㅅ은 '석식'이고 ㅋㄷ은 '카드(법인)'라며 화를 냈다.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다룬 에피소드다. "ㅅㄹㅎ(사랑해)? '싫어해'" 뒷목 잡은 변호사27일 드라마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장면은 '굿파트너' 작가가 실제 경험을 토대로 썼다. 작가는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 올해 13년째 변호사로 일하는 그가 맡았던 이혼 사건 중 불륜.. 2024. 8.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