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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인구 1000만’ 주장 무색… “성인 70%, ‘숨차는 운동’ 안 한다” 요즘 '운동'은 정말 유행이고 대세일까.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러닝'만 입력해도 조깅하는 사진이나 관련 동호회 소식 등 500만 개에 육박하는 게시물이 검색(11일 기준)된다. 일각에선 '한국의 달리기 인구가 1,000만 명'이라면서 운동 관련 상품을 판촉 하는 행위도 심심치 않게 목격된다.그러나 정부 설명은 다르다. 공식 자료를 통해 '한국인의 운동 부족이 심각하다'는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성인 10명 중 7명 이상은 달리기를 포함해 숨이 가빠질 강도의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였다. 운동 부족 인구의 비율을 나타내는 '신체활동 부족률'은 세계 평균을 훨씬 상회한다는 경고마저 나왔다.질병관리청은 매년 발표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상세히 분석한 결과, 지난해 중(.. 2025. 7. 13.
"월세 120만원 더 내라네요"…사라지는 전세에 서민들 '눈물' 서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64%에 육박했다. 일선 현장에선 전세와 다름없는 준전세에서 점차 월세로 형태가 바뀌면서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새 정부의 초강력 대출 규제로 월세 부담이 한층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서울 월세 비중, 4년 만에 44%서 63%로 껑충…아파트·非아파트 모두 증가 4일 국토교통부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수도권 주택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월 59.3%보다 늘어난 61.6%로 집계됐다. 서울 역시 월세 비중이 63.6%에서 63.9%로 올랐다. 올해 1~5월 체결된 서울 전·월세 거래 누계를 보더라도 월세 비중이 63.7%에 달한다.1~5월 누계 기준으로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 2025. 7. 5.
임대인 정보조회 서비스 개시 ... 공인중개사 '안심전세' 앱 이용 안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세보증 제도 내실화를 통해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전세거래 환경을 조성하고자 6월 23일(월)부터 ‘안심전세앱’을 통한 '임대인 정보조회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개정된 주택도시기금법이 시행(25. 5. 27)됨에 따라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예비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 체결 전, 임대인 동의 없이도 임대인 정보를 신청하는 경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건수 ▲보증가입 금지 대상 여부 ▲보증채무 이행건수(최근 3년) 등을 신청인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협회와 HUG 간 실무 협의를 통해 예비 임차인의 무분별한 정보조회, 제도 악용 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개업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 체결의사가 확인된 신청 건'(앱에서 '공인중개사 확인'으로 임대차계약 체.. 2025. 6. 29.
“아파트 내 반려견 산책 금지” 선량한 애견인들 ‘눈물’…입주민들 갈등 폭발 아파트 내에서 반려견을 산책시키지 말라는 주민 투표가 진행된 사연이 전해지면서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그간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개 물림 사고 등 사람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에 대해선 많은 문제가 제기됐었지만, 산책 자체를 금지시키는 일은 드물었다. 이 같은 일이 벌어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22일 복수의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최근 충남 예산군 소재의 A 아파트에서 단지 내 지상공원에서 반려견 산책을 금지해야 한다는 사안에 대한 입주민들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단지 내 반려견 산책 금지에 찬성하는 입주민들이 더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A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에 붙은 투표 관련 안내문에는 "우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의결된 아파트 내 지상공원에서 반려견 산책 금지에 대..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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