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되면 얼마를 받고 어떤 예우, 혜택을 받을까?

대통령이 되면 얼마를 받고 어떤 예우, 혜택을 받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통령이 되면 얼마를 받게 될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기준 대통령의 연봉은 2억 3823만 원입니다.

이것을 월급으로 환산하게 되면 대략 19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2019년 기준으로 상위 20%의 월평균 소득이 992만 원입니다. 대통령 월급은 여기에

약 2배 수준이니 높은 수준의 급여를 받는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의 자리는 그만큼 막중하고 많은 책임을 져야 하기도 합니다.

19대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가 종료된 후 어떤 예우, 혜택을 받게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연금입니다.

전직 대통령은 대통령 당시 월급의 95%를 매달 연금으로 지급받습니다.

그렇게 되면 문재인 대통령은 대략 1800만 원을 연금으로 받게 됩니다.

 

두 번째로는 경호입니다.

전직 대통령은 비서관 3명을 둘 수 있습니다.

전직 대통령 또는 그 유족에 대해서는 필요한 기간의 경호와 경비, 교통과 통신 및 사무실의 제공 등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필요한 예우를 할 수 있습니다. 경호는 대통령 경호실법에 따라 7년간 청와대가 맡습니다.

따라서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종료 시점인 2022년 5월 9일부터 2029년 5월 9일까지 경호를 받게 됩니다.

 

오늘은 대통령이 되면 얼마를 받게 되며 그에 따른 예우, 혜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