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LCK 스프링 결승 T1 VS 젠지, T1 전승우승

2022년 LCK 스프링 결승에서 T1과 젠지가 맞붙었습니다.

결국 T1이 우승을 거두며 10번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4월 2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2년 LCK 스프링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처음으로 많은 수의 관중들이 함께해 현장 분위기도

더욱 뜨거웠습니다. 특히 이번 LCK 결승은 리그 10주년을 맞아 열린 대회인 만큼 남다른 의미가 있었습니다.

 

현장에는 '프레이', '스멥' 등 지난 LCK를 빛내었던 레전드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2022 LCK 스프링 우승으로

T1은 10회 우승이라는 신화를 세웠습니다. 아울러 진행된 경기 결과는 T1이 3:1 스코어로 승리했습니다. 마지막 MVP로 선정된 오너 선수는 인터뷰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1시간밖에 자지 못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결승전에서 기가 막힌 플레이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살아있는 레전드인 페이커 선수에게 이제 현역으로서 남아있는 목표가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고 기자가 질문하자,

'그는 우승한다는 것 자체가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저에게 있어서 가장 큰 동기부여는 노력 자체를

열심히 하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곧 있으면 5월에 부산에서 MSI 경기가 열리는데 그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롤드컵에서도 T1이 모두 우승해 2022년을 T1의 한 해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T1 선수들 2022

LCK 스프링 결승 우승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