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게 걷는 방법

올바르게 걷는 방법

 

걷기는 가장 쉬우면서도 꾸준히 하게 된다면 좋은 운동입니다. 걷기는 우울증 완화를 포함해서 기분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실제 연구에 따르면 교통수단을 차에 의존하는 나라에 비해서 주로 걸어 다니는

나라에서 비만이 적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즉, 그만큼 "걷기"는 인생을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1. 걸을 때는 똑바로 서기

 

누구나 자기만의 걸음걸이가 있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걷기" 방법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자세입니다. 걸을 때는 머리와 턱을 들고 등을 바르게 세워야 합니다. 이 자세를 

유지하면 척추를 곧게 할 수 있고 횡격막의 압박감을 덜어주게 됩니다. 더불어 호흡에도 도움이 되는

자세입니다.

 

구부정한 자세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나쁜 자세는 시간이 지나면서 허리 통증, 목 뻣뻣함, 심지어

심각한 질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종아리, 햄스트링, 사두근을 이용하여 걷기

 

효과적인 걷기 동작은 한 가지가 아닌 거의 모든 다리 근육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걸을 때, 햄스트링과

사두근을 이용하여 뒷발을 밀고 앞에 있는 발의 발꿈치를 이용하여 앞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종아리 근육을 이용하여 걸을 때마다 발을 올리는 각도를 바르게 할 수 있게 됩니다.

 

3. 어깨를 피고 걷기

 

걷기에는 대부분 다리와 복부의 근육도 사용하지만 상체의 자세도 매우 중요합니다.

어깨에 힘을 주지 않으면서 활짝 펴야 합니다. 이 자세는 안정감을 주며 목에서부터 엉덩이까지

스트레칭을 하며 걸을 때 척추를 받쳐 줍니다.

 

가슴 펴기는 등을 펴고 턱을 올리는 자세와 함께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부상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어깨 통증과 압박을 초래하는 구부정한 자세에서 벗어나는

좋은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깨를 펴면 자신감과 힘을 표출하기 때문에 보기에도 역시 좋습니다. 

 

4. 걸으면서 팔 흔들기

 

걸을 때 양팔은 자연스럽게 옆에 놓습니다. 걷기 시작하면 작은 포물선을 그린다고 생각하면서

걸으면 됩니다. 빨리 걸으면 포물선이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걸을 때 팔을 흔드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동작입니다.

 

5. 처음부터 빠른 속도로 걷지 않기

 

처음 몇 분 간은 일정하게 편안한 리듬으로 몸을 풀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기준으로 볼 때

워밍업 단계에서는 숨이 가쁘지 않으면서 평소와 같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정도여야 합니다.

 

6. 워밍업 후에 중간 강도의 속도로 걷기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정도가 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 걷기 속도의 70-80%까지 속도를

올립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속도를 높일 때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7. 쿨다운으로 걷기 운동을 마무리합니다.

 

속도를 높여서 일정 시간 걸은 다음에는 워밍업 속도로 다시 내려갑니다.

그런 후에 천천히 5 - 15분 동안 걸으면 됩니다. 고강도 걷기 후에 쿨다운 단계를 가지면

서서히 정상 심박수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