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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아하, 바하, 파하의 차이점

by 빈츠이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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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바하, 파하의 차이점

 

아하(AHA)

 

아하는 피부의 각질 제거 성분으로 바하, 파하와도 비슷한 성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하는 알파하이드록시애씨드의 약자로 우유나 과일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산성 성분이기도 합니다.

 

아하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알려진 성분으로는 글라이콜릭애씨드와 락틱애씨드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피부 표면의 불필요한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고, 새로운 세포 생성을 유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용성으로 입자는 작고, 피부투과는 빠른 편에 속합니다.

 

아하 추천 피부로는 건성 피부가 있습니다. 즉, 건성피부를 가진 분들에게는 아하 제품들이

전체적으로 잘 맞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신 아하가 함유된 제품을 처음 사용할 때에는 함유량이 낮은 제품부터 점차 높은 제품으로 옮겨가면서

피부에 적응기간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하(BHA)

 

바하는 베타하이드록시애씨드의 약자로 대표적인 화학적 각질 제거 성분입니다.

 

기름에 녹는 지용성이며, 살리실릭애씨드라고 하는 것이 포함되어야만 바하가 됩니다.

 

아하는 단순 각질 제거의 기능만을 가졌다면, 바하는 각질+피지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

입자는 작으며 아하보다 뛰어난 침투력을 가져 모공 속 노폐물, 그리고 블랙헤드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피부 타입은 지성이나 여드름성/트러블성 피부에 적합합니다.

 

커진 모공을 줄여주거나 피부 노화/진정, 화이트 헤드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화장품들에서

많이 쓰이는 것이 바로 바하입니다.

 

파하(PHA)

 

폴리하이드록시애씨드의 약자인 파하는 앞서 언급했던 아하, 바하보다 늦게 개발된

2세대 각질 제거 성분으로 아하를 업그레이드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습/항염/항노화 화장품에 많이 쓰이는 원료로 대표적으로는 글루코노락톤과

락토바이오닉애씨드가 있습니다.

 

글루코노락톤은 민감한 피부에 이상적인 항산화, 항노화 성분으로 각질 제거는 물론이고

피부결 관리에 효과적이며, 상큼한 향을 가지고 있어서 향의 원료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락토바이오닉애씨드는 각질층과 노폐물을 용해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수용성 제품으로 각질과 보습 기능이 있으며, 입자가 큰 편이고 피부에는 천천히

흡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드럽고 천천히 흡수되기 때문에 피부에 주는 자극이 훨씬 덜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감성 혹은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총 정리

 

아하- 피부 표면의 노폐물과 각질 정돈에 도움이 됩니다.

바하-모공의 먼지나 잔여물, 피지 정돈에 도움을 줍니다.

파하-피부의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각질이 유연해지도록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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