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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피부 PH와 약산성이란?

by 빈츠이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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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PH와 약산성 농도

 

피부의 PH를 약산성으로 유지해야 좋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약산성이란

산성을 약하게 띄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과학시간에 배웠던 산성, 약산성의 개념이 맞습니다.

 

약산성이란 말 그대로 산성을 약하게 띈다는 말입니다. 

 

피부 PH
피부 PH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PH 5.5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좋고, PH 7.5는 민감하고 연약해서

손상받기 쉬운 피부를 의미합니다. 피부는 산성일수록 지성피부가 됩니다. 유분기가 많고

피지가 많이 분비되므로 꼼꼼히 세안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유분에 의해 모공이 넓어져서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됩니다.

 

반대로 알칼리성일수록 건성피부가 됩니다. 유분이 적어져서 피부 속의 수분이 외부환경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수분은 증발하고, 피부는 굳어져서 푸석푸석해집니다. 수분이 빠진 모공과 피부에는

세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사람의 피부는 태어날 때 약 알칼리에 가까운 중성을 띤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산도가 내려가므로 약산성을 띄게 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피부 PH 5.5 ~5.8은 약산성으로

피부 속 밸런스가 촉촉하게 오래 유지되며 얇은 유분막이 형성되어 피부가 적절하게 보호되는

건강한 피부가 됩니다. 

 

그러나, 요즘 나오는 화장품들 중에서 각질 제거가 되는 토너나 클렌징 폼의 과다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피부를 얇게 만드는 범인들입니다. 클렌징하며 재생을 도와주는 효소와

부산물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피부의 재생능력을 낮추게 됩니다. 

 

더불어 때를 미는 행위도 처음에만 매끄러워질 뿐 각질 세포를 떨어뜨려서 피부를 얇게 만드는

요인들 중의 하나입니다.

 

약산성 피부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식초 세안

마무리 단계에서 식초물로 세안을 해주시면 피부의 약산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약산성 클렌징 폼의 사용

알칼리성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중단하고 약산성 제품을 사용합니다.

알칼리 성분이 있는 제품으로 세안한다면 충분히 씻어내 잔여감이 없도록 합니다.

 

약산성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제품 선택과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과도한 세안은 피하고 올바른 제품의 사용으로 건강한 피부를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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