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초기증상 및 원인

루게릭병 초기 증상 및 원인

 

루게릭병은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이라고도 합니다. 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근육인 수의근을

조절해 주는 세포가 소멸하여 발생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환자의 10% 정도가 가족력을 보이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뇌와 뇌간, 척수에 존재하는 운동 신경원이 퇴행하며 생기는데 쉽게 말해서 뇌신경이 파괴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는 뇌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신에 분포하고 있는 신경세포에 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이로 인해 근육들이 쇠약해져서 자발적인 움직임을 제어하는 능력을 잃어버립니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만 사멸시키는 병으로 뇌의 운동신경세포와 뇌줄기, 척수 등 전부가 서서히

파괴됩니다. 1년에 10만 명 기준으로 1~2명에게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나이대별로 보았을 때는

50대가 걸릴 확률이 높고,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들보다 걸릴 확률이 조금 더 높다고 합니다.

 

루게릭병 초기 증상

 

손, 발 근육이 점점 얇아짐

욱씬거리고 아픔

손과 발을 들어올리기 어렵고, 달리기가 어려움

젓가락을 집는 것이 쉽지 않고, 무거운 물체를 들 수 없음

한쪽 팔이나 다리에 마비가 찾아옴

피로감이 쉽게 느껴지며, 손과 발이 부음

 

루게릭병 원인

 

루게릭병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가설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의 5~10%는 가족성 근육위축 가족 경화증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에서 20%는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루게릭병은 흔히 스포츠를 전문적으로 하는 선수들이나 직업 군인처럼 몸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서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뇌의 이상으로 인한 유독성 단백질 발생이 이유라는 분석도 있다고 합니다.

 

루게릭병 완치 가능성?

 

루게릭병은 진단을 내릴 때 병력 청취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하여 루게릭병의 특징적인 증상을

찾아낸다고 합니다. 이 질환과 유사한 현상을 보이는 여러 가지 병들이 있어서 이를 찾기 위해

혈액, 방사선, 유전자 검사 등을 실시합니다. 즉, 확진을 위하여 단계별로 확인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진단을 받게 되면 평균 수명은 3~5년 정도 시한부 선고를 받습니다. 그러나, 개인에

따라 루게릭병 증상이 진행되는 속도가 다르고 약물 효과로 인하여 10년 넘게 생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루게릭병은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리루텍정이라고 하는

치료제를 통해서 병의 속도를 늦춰주어서 생존할 수 있는 기간을 연장시켜 줄 수 있습니다.

 

루게릭병 완화를 위한 영양제로는 종합 비타민과 비타민B12, 코엔자임 Q10 등이 있습니다.

식단은 몸무게 감소로 인한 근손실을 막기 위해 고단백, 고지방을 섭취하고 간에 도움이 되는

밀크시슬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또는 아보카도 오일이나 우유, 단백질 등도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