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저것 좀 주세요
가장 흔하게 강아지가 낑낑거리는 이유는 아마 무엇인가 원할 때가 있는 상황입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소파 밑에 들어갔거나 물그릇이 비어있는 경우 등입니다. 이 경우, 그 문제를 해결해 주면 낑낑거리는 것을
멈추게 됩니다.
간혹, 습관성으로 음식을 달라고 식탁 옆에서 낑낑거리며 조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낑낑거리는 소리를
참지 못하고 음식을 준다면 강아지의 습관은 더 나빠질 것입니다.
나 좀 보세요
아무도 강아지에게 신경 쓰지 않을 때에도 강아지는 낑낑거릴 수 있습니다. 이때는 낑낑거리면서 짖기도 합니다.
이때의 강아지는 에너지를 제대로 소비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산책이나 노즈워크 놀이 등을 통해서 함께 놀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제대로 에너지 소비를
하지 못한다면 집안을 어지럽힐 수 있습니다.
반가움
오랜만에 보는 가족이 집에 오는 등 반가운 사람을 만났을 때도 강아지는 낑낑거릴 수 있습니다. 이때는
너무 좋아서 열심히 꼬리를 흔들면서 낑낑거리고 바닥에 발라당 눕기도 합니다.
좋은 상황에서의 흥분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소변을 흘리거나 너무 힘들어 보인다면 잠깐
관심을 끄고 강아지가 흥분을 가라앉히도록 합니다.
복종
강아지는 복종의 의미로 낑낑거리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휴지를 뜯어놔서
혼냈다고 하면 그때는 복종의 의미로 낑낑거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강아지의 신호를 받아들여주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하게 만지거나 더 많은 말을 하며
꾸짖지 맙시다. 잘했다고 말 한마디 하고 간식으로 보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 무서워요 - 불안함
강아지는 무서운 상황에서도 낑낑거릴 수 있습니다. 이때는 몸을 떨거나 혀를 내밀고 헥헥거리면서
자리를 못 잡고 서성거릴 수 있습니다. 낯선 공간 혹은 낯선 사람 때문에 겁을 먹을 때가 대표적입니다.
주인이랑 떨어지기 싫어요 - 분리불안
또한 단순히 주인과 떨어질 대도 분리불안으로 인해 낑낑거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혼자 집에 놔두면 집안을
어질러놓을 수 있습니다. 만약 분리불안으로 인해 강아지가 과도하게 낑낑거린다면 대처법에 대해서 알고
교정하도록 합니다.
몸 아플 때 낑낑 소리 낸다
의사 표현이나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이유가 아닌 신체적인 고통 때문에 낑낑거릴 수도 있습니다.
● 나이가 들어 관절이 약해져 계단이나 소파를 올라갈 때 낑낑거림
● 실외 배변을 하는 경우 방광염이나 소화기 문제로 자꾸 소변을 보러 나가자고 낑낑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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