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제 연예인 섭외 비용

대학 축제 연예인 섭외 비용은 얼마일까?

 

코로나 시대가 끝나가고 '캠퍼스의 낭만'이라고 하는 대학 축제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대동제'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대동제는 대학 축제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대동제는 대학마다 시기가 상이하겠지만 주로 5월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의 입실렌티, 연세대학교의 아카라카, 중앙대학교의 루카우스, 한양대학교의

라치오스, 홍익대학교의 와우 페스티벌과 같이 자신의 대학 축제에 별도의 이름을

붙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 각 학교에서 다시 행사 개최를 계획하게 됨으로써 유명인 섭외를

위한 대학교 축제 가격에 대해서도 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세가 높은

연예인이라면 섭외 비용도 상당한 수준이고, 스케줄을 만드는 것도 힘듭니다. 

 

매 해마다 학교 축제에서 선호도가 높은 이들은 따로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수 '싸이'를 들 수 있습니다. 일단 다양한 히트곡들이 있다는 점, 그 히트곡들이 

축제와 아주 잘 어울린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싸이가 인기가 높은 이유는 라이브 공연에 최적화되어 있는

가수이기 때문입니다. 개인 콘서트는 물론이고 수많은 행사에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드는 가수들 중의 하나입니다. 높은 대학교 축제 가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섭외 연예인

1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싸이가 운영하고 있는 기획사인 피네이션에는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들이 많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현아나 제시가 있습니다.

 

요즘 인기가 좋은 아이돌 그룹 역시 1순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물론 BTS는 월드 클래스 아이돌이기에

섭외 비용을 고려하기 이전에 스케줄을 낼 수가 없어서 섭외하기가 힘듭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그룹들이

대충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에스파, 여자아이들이 있겠습니다. 아이돌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인기가 있는 연예인 중에서는 악동뮤지션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명인들을 초청하기 위해 들이는 대학교 축제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 에는 2~30분

공연에 3, 4천만 원 정도의 비용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5천만 원 정도로 상향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연예인들마다 가격대가 천차만별이겠지만 평균적으로는 위와 같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가격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없어서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합니다.